드디어 Let it go! 피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쪼끔 아쉽게도 이번엔 두분의 자매님이 초대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를 열고 다시 살아보고자 하는 열정적인 마음들이 만나 기쁜 피정이 되었습니다!!
자~ 그럼 또한번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볼까요~?
 
무언가 꼬물 꼬물 만들어 가고 있지요?? 

우와~~ 변신~~!!
누가 누구게~~~~~~~요~?? 

플라치다 수녀님의 열정을 자매들에게 쏟아부으며, 시작된 Let it go!!
만들어진 가면을 벽에 장식해 놓으니..
어떤 갤러리에 들어와 앉아있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예쁘게 잘라진 종이에 또 뭔가를 적어가고 읽어 가고 있습니다.
아... 감실안에 예수님도 보입니다!!! 

탈출기 여정을 함께 떠나보며.. 나의 강함과 약함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지금 나는 어떤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지..
가면속의 진짜 내 모습은 어떤 모습인지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좀 무섭기도 한 가면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진실한 자아를 찾고 싶어 하는 우리들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감실앞에 나아가 예수님께 우리들의 이야기도 바쳤답니다~^^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주신 하루에 감사드렸답니다.
 
개운하게 일어나!
아침기도와 아침미사로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어딘가로 올라가고 있지요? 운동부족 탓인지 표정은 밝지만 조금씩 힘들어합니다... 

그래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무엇들을 찾고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아~ 찾아서 풀러보고도 있는 모습들!! 무엇이 들었을까요!! 

저렇게 예쁜 보물이 숨겨져 있었군요!!
돌들도 보이구요~ 무엇에 쓰는 물건 일까요??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강함과 약함이 함께 어우러 질때에만 비로소...
 우리 자신에게 스스로가 보물이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들어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 서로에게, 자신에게 세운 계약들을 돌에 새겨넣는 시간도 함께 했습니다.
 돌판에 새기긴 어렵지만,
 한 번 새기고 나면 지워지는 일은 아주 아주 어렵겠지요!
 함께 한 모든 시간들에 감사하며..
 피정을 시작으로 다시 하면 나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약속의 땅을 향하여 걸어가는 여정에 함께 하기로 했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모두들 안녕~~~^^ 

이현년 아가페 자매님과 정해리 정혜엘리사벳 자매님입니다!!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