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목자수녀회는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에 의해 프랑스 앙제에서 창립된 국제 수녀회입니다.
1835년 1월 16일 교황 그레고리오 16세에 의해 국제 수도회로 인가된 수녀회는 1641년 성 요한 에우데스에 의해 설립된 ‘애덕 성모수녀회’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성 요한 에우데스와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의 영적 유산의 계승자인 수녀들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 나서며, 상처 입은 사람들을 감싸주시는 착한 목자 예수님의 자비로운 마음으로 화해의 사명을 살아갑니다. 수도회는 전 세계 70여 개국의 나라에서 가장 소외당하는 사람들, 특히 어려움 중에 있는 여성과 소녀들의 삶에 함께하고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투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