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일 5명의 청년들과 함께
마리아의집 퇴소자 모임인 '마사모'를 다녀왔습니다!
마사모는 마리아의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줄임말이예요~!
매년 진행하는 마사모가 벌써 18회를 맞이했더라구요!
청년들은 엄마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동안
아이들을 돌봐 주었구요~!
솜사탕도 만들어 먹고
페이스페인팅도 하면서
비눗방울도 불고~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만난 엄마들과 아이들은
아주 재미난 하루를 보내다 갔습니다^^
"아이가 저한테 달려와서 꼭 안길 때 온 우주가 와서 안기는 것 같았어요!"
한 생명이 온 세상보다 더 소중하다는 에우데스 성인의 말씀이 생각나는 나눔이었습니다.
온 우주를 느낄 수 있었다는 자매님의 그 따뜻한 마음이 참 예뻤습니다^^
이런 마음들을 느끼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이만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