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내놓은 수반에 연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꽃봉우리였던 것 같은데... 오늘 보니 활짝 피어 있더군요. 전국이 메르스와 가뭄으로 시름하고 있어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병으로 고통받는 이들과 농사 걱정하는 농민들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활짝 핀 연꽃처럼 온갖 시름이 걷히고 우리도 활짝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s
드보라
2015.06.19 15:47
개강전 모든 학생들이 거쳐야만 하는 '가난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저는 농장으로 갔었는데, 필리핀도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가뭄을 보며
가난한 농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고운 색깔의 연꽃을 보니, 기분도 좋고 희망을 보는 듯합니다..
감사^^
이름아이콘 쥴리아
2015-06-21 21:16
수녀님이 잘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댓글로 만나니 좋네요
이름아이콘 레지나
2015-06-23 15:22
줄리수녀님의 이쁜 마음이 하늘에 닿을 듯......!
드보라 수녀님 가난체험한 이야기 듣고싶어요..
이름아이콘 플라치다
2015-06-26 12:24
오랫 만에.. 시원하게 비가 내리고 있네요. 수녀님의 기도가 생각나서...ㅎㅎ
저는 농장으로 갔었는데, 필리핀도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가뭄을 보며
가난한 농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고운 색깔의 연꽃을 보니, 기분도 좋고 희망을 보는 듯합니다..
감사^^
이름아이콘 쥴리아
2015-06-21 21:16
수녀님이 잘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댓글로 만나니 좋네요
이름아이콘 레지나
2015-06-23 15:22
줄리수녀님의 이쁜 마음이 하늘에 닿을 듯......!
드보라 수녀님 가난체험한 이야기 듣고싶어요..
이름아이콘 플라치다
2015-06-26 12:24
오랫 만에.. 시원하게 비가 내리고 있네요. 수녀님의 기도가 생각나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