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님들 안녕하세요?
저 문원이예요^^어느덧 시간이 이만큼이나 지났네요.
저는 지금 6살의 큰애와 2월에 세상빛을 볼 아이까지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어요.
부모 마음을 알려하면 자식을 낳아서 길러보면 자연스럽게 알게된다는말을 실감하고 있어요.
말썽도 정말 많이 부렸던 저인데 그래도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신 수녀님들이 계셨기에 제가 이렇게 지내는듯 해요^^
수녀님들께 찾아가서 얼굴도 뵙고싶지만...ㅠ너무 먼곳에 살고있어서 찾아뵙기가 힘이드네요ㅠ
서울에 갈일이 생겨 가게되면 수녀님들 뵙고싶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기다려주세요^^
잘 살고 있는 같아 기쁘고.. 그리고 우린 서울에 없다우. 데레사 수녀님은 프랑스에, 다미수녀님은 제주도에, 쟌다크 수녀님은 홍콩에, 플라치다는 춘천에, 야고보 수녀님은 청주에 계셔.ㅎㅎ 미안, 우리가 너무 흩어져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