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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지났는지 모르게 벌써 한해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새해에 세우신 계획과 꿈을 꾸고 계신가요?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우리는 미래의 꿈을 꾸고,
이를 위해 나의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꿈을 가진 분이나 그렇지 못한 분들 모두에게
꿈은 미래에 대한 작은 희망을 건네주는 듯합니다.
어느 신부님의 강론 말씀을 떠올려 봅니다.
우리는 모두 꿈을 갖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작가가 되기 위해 매일 글을 쓰는 일에서부터
또한 누군가는 어느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꿈을 꾸기도 합니다.
후자의 경우에 흑인 해방 운동가로 노벨 평화상(1964년)수상한
마르틴 루터킹(Martin Luther King) 목사를 예로 들어 주셨습니다.
그의 ‘I have a dream!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란 연설은 듣는 모든 이에게
가슴 벅찬 감동과 함께 꿈은 이루어진다는 희망의 메세지가 되기도 합니다.
예언자 시메온은 세상에 구세주가 오시리라 믿고 희망하였는데
이는 "성령께서는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알려주셨다."(루가 2, 26) 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아기 예수님을 뵙고 "그는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 하느님을 찬미하였다.(루가 2, 28)"
시메온은 이 세상을 구원하실 구세주 예수님을 만나게 되리라는 꿈을 가지고 인내롭게 기다렸습니다.
그리고는
그분으로 말미암아 온 세상은 정의와 평화가 넘치고,
모든 이들에게 계시의 빛이며,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새로운 해를 준비하는 당신은 어 떤 꿈을 꾸고 계신가요?
나도 꿈이 무엇이었는지, 또 지금은, 새해에는... 꿈을 꾸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