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할망 정난주

서울할망 정난주

관리자 1 5,213 2015.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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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정난주!
백색순교자 정난주!
 
1801년 신유박해때 남편 황사영의 백서사건으로 사대부부인에서 노비의 신세로 전락하고,
남편 황사형은 능지처사를 당하고 5대독자 아들도 노비의 신세가 되어 섬으로 보내집니다.
"그때 그 사건이 있었던날 당신은 어디계셨느냐고?" 울부짖던 그녀가
할머니가 되어 죽음의 순간이 다다랐을 때
"그때 당신은 그곳에 계셨군요! 라는 말을 합니다.
 
젊은 난주와 늙은 난주가 보여주는 삶!
 
메리스로 인해 걱정되었지만,
공짜표가 생겨서 오랫만에 수녀님들과 좋은 공연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이런 공연들이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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